[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일본 산업용 전자기기업체 아발데이터(Aval)가 소니(SONY)의 InGaAs SWIR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광대역 고감도 근적외선카메라 ‘ABA-013VIR’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에 발매 예정이다.
![아발데이터의 광대역 고감도 근적외선카메라 ‘ABA-013VIR’ [사진=아발글로벌]](/news/photo/202007/39088_35362_3828.jpg)
ABA-013VIR는 SONY사의 InGaAs SWIR 이미지센서 IMX990를 탑재했다. 따라서 이 근적외선 카메라는 가시광(400nm)부터 비가시광/근적외선(1700nm)까지의 광대역을 커버하는 심리스(seamless) 촬영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유효화소수는 134만 화소, 1280(H)×1024(V)의 고해상 촬영이 가능하며, 5μm의 화소사이즈로 검사정밀도의 미세화도 실현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출력용 인터페이스는 Ethernet와 CameraLink 2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아발데이터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아발글로벌은 “반도체분야, 농산물의 선별 및 식품분야, 의약품, 화장품분야 등 폭넓은 산업분야에서는 계속적으로 정밀한 검사가 요구되고 있다”며, “새롭게 개발된 ABA-013VIR은 가시광의 검사와 동시에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근적외선으로의 검사도 가능하기 때문에 Defect, 이물검사 및 재료선별 등의 산업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발글로벌은 아발데이터 제품의 해외 판매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기술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한일 합작투자법인으로, 2018년 6월 18일 국내 사무소를 오픈했다. 지금은 아발데이터의 해외영업 본부로써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의 영업 및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①소금 ②화학조미료 ③설탕을 일반컬러 카메라로 촬영하면 모두 하얀색으로 보여, 식별이 어렵다. 그러나 SWIR 카메라로 촬영하게 되면 수분량의 차이에 따라 ①소금은 하얗게 ③설탕은 어둡게 촬영되어 식별이 가능하다. [사진=아발글로벌]](/news/photo/202007/39088_35363_4628.jpg)
![빵의건조상태를 촬영한 이미지로 ①은 장시간 방치된 것 ②는 구입후 포장재에서 바로 꺼낸 빵이다. 이것을 SWIR 카메라로 촬영하면 가시광으로는 판별되지 않는 상태라도 식별할 수 있다. [사진=아발글로벌]](/news/photo/202007/39088_35364_4715.jpg)
모델명 | ABA-013VI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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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센서 | 해상도 : 1280(H) x 1024(V) Pixel 크기 : 5um x 5um 유효 사이즈 : 6.4mm x 5.12mm |
센서 타입 | Focal Plane Array(FPA) |
파장 대역 | 400nm ~ 1700nm |
인터페이스 | Gigabit Ethernet (1000BASE-T) / CameraLink |
셔터방식 | Global shutter system |
Frame rate | CameraLink : Up to 134.7fps(8bit) / 71.5fps(12bit) Gig.E: Up to 61fps(8bit) / 30.5fps(12bit) |
주요 기능 | 상태표시 LED, 내부 쿨링 메카니즘, 외부 트리거, ROI, 필드 업그레이드 기능, 다양한 보정 기능(DSNU, PRNU, pixel defect, shading, LUT) |
쿨링 | Single-stage thermoelectric cooling (TEC1) |
트리거 | Internal/External, LVTTL 입력 1, Open collector 출력 4, EIA-422 입력 2 (LVTTL input2으로도 사용가능) |
Gain | 0dB ~ +12dB |
입력전원 | DC +12V ~ DC+24V ± 1V |
소비전력 | TBD |
렌즈 마운트 | C-mount |
사이즈 |
58(W) x 58(H) x 90(D) mm (돌출부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