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전력거래소(KPX)가 주관하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예측 1차 실증사업’ 공식 합격을 기념해 솔라커넥트 전력중개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축하금 100만원 지급 및 RTU 무료 교체 쿠폰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솔라커넥트 전력중개 서비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발전량예측 정확도와 무관하게 발전사업주에게 ‘확정수익’을 제공하고 있어, REC 하락 등 최근 수익성이 악화된 태양광발전 사업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통상적으로 중개사업자의 오차율에 따라 태양광발전소의 정산금 수령액이 달라지지만, 솔라커넥트 전력중개 서비스 참여 시 고객은 발전량 예측 결과와 관계없이 업계 최고의 확정수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예측 위험은 솔라커넥트가 부담한다. 지급 수익은 예측정산금 총액 기준, 전력거래소(KPX) 계약 발전소 50%, 한국전력 계약 발전소 35%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솔라커넥트 전력중개 서비스 신청 고객 대상으로 △가입축하금 100만원 △RTU(모니터링 장치, 80만원 상당) 교체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솔라커넥트 신사업총괄 이근용 이사는 “솔라커넥트는 전국 3,500여개 상업운전 태양광발전소 데이터량과 정확도 높은 예측 기술을 통해 전력중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력중개사업이 발전사업주의 실질적인 수익 확보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커넥트는 사업성 검토부터 사업 개발, 금융, 설계·조달·시공(EPC), 기자재 공급, 운영·관리(O&M) 등 태양광 발전사업 전 밸류체인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2016년 설립 이후, 솔라커넥트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 누적 발전용량은 4.3GW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태양광 설치 용량의 55%에 달하는 규모다. 솔라커넥트는 에너지 산업에 더욱 큰 부가가치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태양광발전 사업주를 대상으로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SAEM(쌤)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3,500여개 발전소가 등록해 2021년 1월 31일 기준 총 용량 723MW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