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제조혁신의 미래!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식… 10월 20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1.10.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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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및 솔루션 선정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비대면’, ‘원격’ 트렌드를 만든 코로나팬데믹 상황과 AI‧5G‧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의 발달이 스마트제조혁신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0 스마트팩토리 어워드'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오토닉스, 비엠티, 비젠트로, 현대BS&C 등 31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팩토리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들이 국내 제조산업의 수준 향상과 기술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저변확대를 통한 산업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 비전에 따른 정책 추진도 스마트제조혁신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팩토리어워드위원회가 오는 10월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세미나실 1층에서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제품경쟁력과 경영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기관 및 기업, 기술 및 솔루션을 선정해 공적을 치하해 국내 제조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는다.

스마트팩토리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하고 인더스트리뉴스, FA저널 SMART FACTORY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스마트 제조산업을 선도하는 전문가들로부터 각 부문별 수상 후보를 추천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시상은 크게 공로상/지자체/공공부문 및 기업/솔루션부문, 도입/운영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된다. 특히 스마트제조혁신 솔루션 기업만이 아닌 선도적으로 스마트제조혁신을 도입해 미래 경쟁력 강화 등을 이뤄내고 있는 기업 발굴에도 공을 들였다.

공로상/지자체/공공부문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기관의 노력을 치하하고, 기업/솔루션 부문은 △제조통합 △MES △IoT솔루션 △산업용센서 △3D프린팅 △AR △가상현실 등 분야를 세분화해 국내외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총 36여 개의 인물, 기관 및 기업이 선정된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 시상은 스마트제조혁신의 첨병에서 국내 스마트팩토리 보급 확산 선도와 더불어 향후 민간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IoT, 클라우드 기반 관련 기술개발과 솔루션 발굴 및 홍보를 비롯해 국내 제조산업 발전과 기술개발,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통한 글로벌 시장선점 기회 제공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2021 스마트팩토리 어워드’에서 수상한 인물 및 기관, 기업들은 상패, 인증서를 비롯해 공식 엠블럼이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산업발전부문 공로상으로 이주환 국회의원,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박진우 주임교수, 기업/솔루션 부문에서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오토닉스, 비엠티, 비젠트로, 현대BS&C 등 31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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