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기록한 25.26% 4개월 만에 자체 경신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론지솔라(LONGi)가 HJT 셀 전환효율 25.82%를 달성해 셀 전환효율 세계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론지솔라가 지난 6월 기록한 25.26%다.
![론지솔라(LONGi)가 HJT 셀 전환효율 25.82%를 달성해 셀 전환효율 세계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사진=론지솔라]](/news/photo/202111/44242_44209_2255.jpg)
론지솔라는 “이번 셀 전화효율은 독일 하멜린에 있는 태양에너지연구소(ISFH)에서 확인됐다”며,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R&D에 집중해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한 HJT 셀은 태양에너지연구소에서 테스트한 결과 차세대 고효율 셀 양산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론지솔라는 그동안 다양한 셀 기술 개발에 나서 연 수익의 최소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최고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지난 6월 N형 TOPCon 셀은 전환효율 25.21%를 달성해 세계 최고 기록을 냈다. P형 TOPCon 셀 전환효율도 지난 6월 25.19%를 달성했다. 2019년 1월에는 단결정 양면 PERC 셀 전환효율을 24.06% 달성해 아직까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론지솔라는 “기술개발과 혁신은 론지솔라의 제품 전략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고효율 제품을 양산해 글로벌 태양광 리더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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