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에 유실수 2종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 결의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4월 8일 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와 ‘내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내 나무 심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충남도]](/news/photo/202204/45646_46588_2154.jpeg)
충남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과 생활개선회 도 임원, 시군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기술원은 이날 미니사과 품종인 ‘루비에스’와 ‘사과대추’ 등 유실수 2종을 생활개선회원에게 나누고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
생활개선회 김정음 회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여성농업인이 앞장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농업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실생활에서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 규모는 8,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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