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제조산업 이동수단 산업전환, 탄소중립 스마트산업단지 운영 나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울산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 사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조원경 경제부시장 주재로 사업 관련부서장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단 대개조 추진보고회’를 4월 12일 개최하고,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울산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 사업에 나선다. [사진=utoimage]](/news/photo/202204/45673_46630_4739.jpg)
산단 대개조 사업은 ‘탄소 중립 산단을 향한 친환경이동수단(에코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주력제조산업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전환 △탄소중립 스마트산업단지 운영 △근로생활의 질 향상 등 3대 중점과제와 27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 사업은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친환경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 및 안전인증센터 구축 등이다.
오는 2024년까지 국비 2,600억원과 지방비 970억원, 민간자본 1,600억원 등 총 5,000여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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