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시까지 비대면 진료 시간 확대, 주말‧야간에도 처방약 배송 수령 가능한 약국 확대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 운영사인 메라키플레이스는 주말 및 야간 시간에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월 29일 밝혔다.
진료 및 약 처방 가능 시간을 오전 8시~밤 11시로, 약 배달 가능 시간도 오전 9시~밤 10시 30분으로 확대하고,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는 당일·야간 퀵 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만의닥터는 당뇨·고혈압·고지혈증·탈모 등 정기적으로 진료와 약 처방이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도 야간에 진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앱을 통해 야간 진료 병원이 없는 지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요가 많은 일부 서울·경기(서초·강남·송파·강동·분당구) 지역에는 야간 진료 후에도 당일 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공간적 제약을 극복했지만, 진료 시간에 제약을 느끼는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시간을 연장했다”며, “야간 시간에도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라키플레이스가 운영하는 나만의닥터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중 앱 평점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뢰받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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