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과 임실군(군수 심민)이 지난 13일 주거가 취약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취생지원사업(자립에 취약한 생활대상자의 약자)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 개선사업’은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안정감 있는 공간 조성, 생활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과 함께 지방자치시대에 시군구가 갖는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된 계층 가족을 위한 주거안정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가구 전문그룹 한샘을 통해 소파, 식탁, 수납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안정개선과 ESG 공공개발 등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지역사회공헌 발전에 효율적으로 기여하며 가치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2월 14일 정부시상으로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사람중심 Small Change를 통한 행복한 사회 실현’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리고 우수한 사회공헌자 및 지도자 발굴을 위한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개최한다. 기관·단체·기업 또는 개인의 신청에 대한 1차 서류접수,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 총괄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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