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이혜수 기자] 우주항공국방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LIG넥스원이 2위에 올랐고, 한화시스템이 3위로 '톱3'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4위부터 10위까지는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아스트, 빅텍, 퍼스텍, 아이쓰리시스템, 휴니드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고,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제노코, 휴센텍, 하이즈항공 등이 11~14위에 랭크됐다.
특히 1위를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06만1,475 미디어지수 126만9,186 소통지수 195만7,725 커뮤니티지수 113만8,430 시장지수 484만6,867 사회공헌지수 23만70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1만,723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7월에 비해 8.53% 상승한 수치다.
2위 LIG넥스원은 브랜드평판지수 494만2,291로 7월에 비해 38.88%나 껑충 뛴 것으로 집계됐다.
3위 한화시스템도 브랜드평판지수 440만9,296으로 7월에 비해 1.11%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다만 4위 한국항공우주는 브랜드평판지수 397만8,681로 전달에 비해 7.03% 되레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5위 쎄트렉아이도 브랜드평판지수 75만6,294로 7월에 비해 13.44% 폭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올해들어 7월 6일부터 8월 6일까지의 빅데이터 2,864만2,881개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브랜드 평판조사 1위를 기록했다”면서 “세부적으로는 브랜드소통과 브랜드공헌 부문에서 특히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