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4개 식음시설 오픈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8.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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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마스터컨세션 2기 사업권 수주로 총 4개 오픈
‘K라면바’, ’명가의뜰', ‘한와담소반’, ‘말똥도넛’ 신규 오픈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국제공항 마스터 컨세션 2기 사업권을 수주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K라면바' 등 총 4개의 식음 전문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 국제선에 오픈한 'K라면바' 전경.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 국제선에 오픈한 'K라면바' 전경.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해공항에 새롭게 내보이는 식음시설은 △K푸드 브랜드 ‘K라면바’ △전통 한식 브랜드 ‘명가의뜰’ △전문 외식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한식당 ‘한와담소반’ △도넛 전문점 ‘말똥도넛’이다. 

앞선 세 업체는 이미 운영 중이며, '말똥도넛'은 이달 내 문을 열 예정이다.

5월에는 무인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도 영업을 시작했다.

김해공항 'K라면바'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고 풀무원 측은 설명했다.

주요 메뉴로는 △토마토계란라면 △계불면Buldak △까불면Buldak △고기짜장라면 등이 있다.

전통 한식당 ‘명가의뜰’에서는 전국 각지 명인들의 노하우와 제철 식재를 활용한 한상차림 6종과 단품 메뉴 5종을 공개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김해국제공항의 새로운 식음시설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한국 요리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해공항 신규 식음시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K라면바’에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뉴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에게 풀무원 ‘로스팅 서울라면’ 1봉을 8월 말까지 증정하며, ‘명가의뜰’에선 말똥도넛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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