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나라엠앤디에 1.4MW 태양광발전소 구축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5.02.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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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시스템 적용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해 지속적인 운영 관리 체계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나라엠앤디(대구시 달성군 소재)가 태양광 EPC기업 그랜드썬기술단과 협력해 1.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친환경 경영과 에너지 절감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냈다.

태양광발전소가 구축된 나라엠앤디 [사진=그래드썬기술단]

나라엠앤디는 전력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직결된다고 판단,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왔다. 공장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용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한 끝에, 태양광발전이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20년 이상의 업력을 갖춘 그랜드썬기술단을 파트너로 선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태양광 발전소를 완성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최적의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를 적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인 운영 관리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나라엠앤디는 태양광발전소 구축으로 전력 비용 절감과 RE100 대응을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

나라엠앤디 관계자는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통해 공장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이 최근 나라엠앤디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도입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그랜드썬기술단]

최근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전력 비용 절감, RE100 대응,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태양광발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나라엠앤디의 사례는 이를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그랜드썬기술단 관계자는 “나라엠앤디와 협력해 안정적인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산업단지 내 태양광 도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라엠앤디의 1.4MW 태양광발전소 구축은 단순한 에너지 절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발걸음이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이 그랜드썬기술단이 시공한 나라엠앤디(대구)의 1.4MW 태양광발전소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태양광 도입 현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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