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닷, 인업스와 합병… VPP 핵심 기술 및 서비스 역량 고도화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5.02.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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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형 태양광, VPP 등 점유율 확대 및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제도 대응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재생에너지 IT 솔루션기업 에너닷이 통합 에너지 전문 운영기업 인업스와 합병을 완료하고, 에너지 IT 역량 확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에너닷과 인업스가 합병을 완료했다. [사진=에너닷]

2018년 설립된 에너닷은 태양광발전소의 △원격감시제어 △인공지능 기반의 발전량 및 고장 예측 △VPP 전력 거래 자동화 △빅데이터 기반의 유지보수(O&M) 무인화 서비스를 위해 자체 특허 기술과 전문 관리 인력을 확보해 공급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전력거래소의 VPP 시범사업 참여자로서 제주 재생에너지 전력시장에 IoT 솔루션 및 전력 거래, 실시간 설비 진단·조치를 서비스한 바 있다.

인업스는 광역 도시가스 기업 출자로 2018년 설립된 기업이며, 에너지 신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약 120MW DR(수요관리) 자원 운영 △약 141MW 소규모 전력중개사업 △풍력 발전량 예측 △에너지 디지털 전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에너지 분야의 IT 기술 및 고객 수익 관리 포트폴리오를 축적했다.

2024년에는 전국 광역 도시가스 영업·관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지붕형 태양광 개발 및 운영 사업을 빠르게 전개해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에너닷은 VPP 초기 시장인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와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경험을 축적했다. 이러한 노하우와 이번 합병을 바탕으로, 에너닷은 VPP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과정까지 핵심 기술과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너닷 이동영 대표는 “두 기업의 주요 사업과 핵심 역량을 통합해서 지붕형 태양광, 분산에너지 및 VPP 시장에서 의미 있는 점유율을 달성하고 육지로 확대될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제도에 대한 대응까지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며, "통합된 고객 자산에 앞으로 고차원의 IT 기술을 제공하고 맞춤형 분산에너지 자산관리로 수익성까지 높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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