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강서구 명소 따라 걸으며 '줍깅'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진에어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진에어는 10일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이번 활동은 완연한 봄을 맞아 회사가 속한 지역사회의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지켜 나가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진에어 임직원 15명은 증미역부터 염창산 산책길, 강서구청 가양동 별관에 이르는 일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환동에 참여한 김유빈 진에어 사원은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 봄기운을 느끼며 가볍게 운동도 하고 환경 보호 활동도 할 수 있어 더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에어는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운영하는 '두루마블 줍깅(쓰레기를 수거하며 조깅)' 프로그램에 2023년부터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진에어는 향후에도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그린 항공사라는 미션 아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환경 이슈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녹색 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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