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캐나다·말레이·필리핀 영어캠프 론칭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4.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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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3~4주 일정… 초1부터 고3까지 신청 가능
@ 프리드라이프가 영미권 라인업을 강화한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론칭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프리드라이프가 영미권 라인업을 강화한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론칭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사진=프리드라이프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영미권 라인업을 강화한 ‘2025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론칭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 상품은 여름방학 기간 3~4주 동안 캐나다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엄선된 교육기관에서 제공하는 밀도 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집중 영어학습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현지의 생생한 문화체험 활동과 함께 인공지능(AI), 건축 등 대학 전공과 수학 수업도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학습 목표와 개인 어학수준에 맞춰 어학연수를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캐나다 나이아가라 영어캠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싱가포르 래플즈 대학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더 랭귀지하우스 △필리핀 마닐라 워싱턴 국제학교 등 4가지 일정을 모집한다.

먼저 올해 추가된 캐나다 나이아가라 여름방학 3주 영어캠프는 캐나다 교육청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과 함께 ESL 영어수업에 참여한다. 현지 대학생 리더들과 함께 토론토, 원더랜드, 나이아가라 관광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며, 교육청에서 선발한 캐나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머물면서 생활영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교육부문 5성을 획득한 싱가포르 명문 래플즈대의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캠퍼스 4주 캠프는 영국 캠브리지 커리큘럼으로 이뤄진다. 래플즈대 교수진과 함께하는 AI, 로보틱스, 아트 앤 디자인 등 대학 전공수업이 방과 후에 진행된다. 조호바루 시내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은 세심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더 랭귀지하우스 GEP는 말레이시아 교육부가 공인한 우수 교육기관으로, 35년간 쌓아온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1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학급당 소수 인원으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학습 단계와 개인 학습 성향을 반영한 체계적인 맞춤 영어교육을 제공한다. 매주 자연 과학 및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대학 재학생과 1대1 프리토킹 기회도 주어진다.

필리핀 마닐라 국제학교 4주 영어캠프는 출발 전 주 5회 화상영어 수업이 포함됐다. 영어 감각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현지 교육이 가능해 영어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말하기, 읽기, 듣기, 문법 4개 영역을 중점으로 1:1, 1:4 수업을 받을 수 있고, 방과 후에는 전공 교원의 수학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깨끗하고 청결한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전용 수영장, 도서관, 식당, 컴퓨터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 출시 및 기존 대표 상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탄탄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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