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국제금융교육주간 맞아 금융콘텐츠 ‘재화담’ 런칭!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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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테크와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한국FPSB를 재무상담 운영 기관으로 선정
한국FPSB가 27일 OECD 주관 국제금융주간을 맞아 올해 네번 째를 맞고 있는 대표 금융교육 콘텐츠인 ‘재화담’ 시리즈를 런칭했다. / 사진 = 한국FPSB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한국FPSB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관하는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이해 대표 금융교육 유튜브 콘텐츠인 ‘재화담’ 시즌4를 런칭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금융주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매년 3월 넷째 주로 지정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이했다.

어린이와 청년을 대상으로 조기에 재무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전한 재무 결정을 내리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 세계 28개 CFP 제휴국의 자격인증을 관리하는 국제FPSB는 OECD의 국제금융교육 포럼의 제휴회원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제휴국인 인도는 CFP자격자와 재무설계사의 가치를 주제로 한 웨비나와 소셜 미디어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네덜란드는 재무부가 주최하는 금융교육주간(Week of the Money) 캠페인에 참여하고 청년 대상의 금융 교육 웨비나를 진행했다. 남아프리카는 금융 소비자교육 웨비나를 4차례나 개최했다.

한국FPSB는 국제금융주간에 맞춰 ‘재화담 시즌4’를 한국FPSB 유튜브 채널에서 게시하고,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상품이 걸린 구독 및 댓글 이벤트를 연다. 

한국FPSB에 따르면 재화담 시리즈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알아야 할 돈에 대해 진실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콘텐츠로 매년 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재화담 시즌1에는 유튜브 구독자 40만 3000명을 보유한 연금박사 이영주 CFP가 출연했다. 시즌2는 거시경제와 금융분야에서 일타 강사로 불리는 오건영 CFP가 나왔다. 시즌 3에서는 59만 7000명의 구독자가 있는 지식한방의 박종훈 소장이 MC를 맡고 분야별 전문가인 CFP 및 AFPK 자격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번 재화담 시즌4는 전 MBC 보도국 앵커였던 이태연 아나운서와 서울 영테크 클래스 강사 이지영 CFP가 공동 MC로 출연했다. 전문 패널로는 CFP 및 AFPK 자격인증자가 출연하며 총 5화까지 제작될 예정이다. 

재화담 시즌4는 주요 글로벌 이슈를 해석하고 이를 투자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된다. 1화에서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금값에 관해 전 은행 골드 PB출신이자 머니부띠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김정란 CFP가 패널로 출연한다. 2화는 연금 세제 축소 이슈를 배경으로 제작하고 있다. 

한편 한국FPSB는 올해 '서울 영테크'로부터 청년들의 재무상담을 교육하는 기관으로 재선정돼 청년 2만명에 상담 및 교육을 맡기로 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도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한국FPSB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와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상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첫 CFP 자격시험은 5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원서 접수는 4월 24일부터 한국FPSB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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