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conASIA, 독점 공급 미국 특허기반 연료첨가제 ‘Viscon’으로 탄소배출 저감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5.07.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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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개선과 탄소배출권 확보… 친환경성과 경제성 갖춘 솔루션 주목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비스콘아시아(대표 최흥복)가 독점 공급하는 미국 특허기반 연료첨가제 ‘Viscon’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스콘아시아 가 독점 공급하는 미국 특허기반 연료첨가제 ‘Viscon’ [자료=비스콘아시아]

고분자량 폴리이소부틸렌(PIB)을 기반으로 제작된 ‘Viscon’은 평균 연비를 약 5% 개선하고, CO2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는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고객에게 탄소배출권을 제공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연료비 절감이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연료첨가제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92.4억달러(US) 규모이며, 2025~2032년 동안 5.8%로 성장해 145억달러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디젤 시장은 강력한 성장세로, 2024년 기준 55.5억달러, 2033년 96.2억달러로 증가 전망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은 환경 규제 강화와 디젤 수요 증가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울러 북미는 2023년 시장의 33.6%를 차지, 약 30억달러 규모이며, 엄격한 배출 규제와 ULSD(초저유황디젤) 전환이 주된 성장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도 연간 수요는 수백억 규모이며, 특히 애프터마켓 제품이 인기인 추세다. 2021년 27%에서 2024년 43%로 온라인 판매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Viscon’의 장점은 미국에서 특허를 확보한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성능을 보장하고 있으며, 실사용 테스트에서 경유 및 휘발유 차량에서 평균 연비 5% 이상 개선 결과와 미세먼지 배출을 28.03% 감소시키고,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10.7%로 감소, 이산화탄소(CO2)를 5.41% 감소 시킨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점탄성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분사 및 혼합물 형성 시 작용해 물리적 팽창점도를 변형시켜 배기가스 배출 저감 및 연료의 사용량 절감 시킨다.

모든 등급의 휘발유, 디젤 연료 및 모든 자동차, 트럭, 버스, 선박, 지게차, 건설 중장비, 농기계, 군 장비에 사용 가능하고, 촉매 변환기 및 산소센서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모든 연료시스템 및 연료와 호환 가능하다.

기존 경쟁 제품들과의 중요한 차이점은 ‘Viscon’ 첨가제 구매 시 CO2 절감 실적에 기반한 탄소배출권 제공으로 추가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탄소배출권은 국가나 기업이 일정량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도록 부여받는 허용량을 말한다. 가장 대표적인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2)이며, 그 외에도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등도 포함된다. 이 중 ‘1톤의 CO2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1배출권 이라고 부른다.

높은 연비 효과와 탄소배출권 제공은 ESG 경영의 핵심 요소로, 고객사들이 Scope 3 CO2 배출량 절감 보고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Viscon’ 은 연비 개선으로 연료비를 절감해 고객의 운영비 절감에 기여하고,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한 탄소 규제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게 지원하므로 고객은 ESG 경영 실천 사례로 대내외적으로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갖게 된다.

비스콘아시아 관계자는 “현재 비스콘아시아는 아시아 전역에서의 독점 영업권을 확보했고, 국내외 여러 인증과 파트너십을 통한 신뢰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자체 생산 시설 확보를 위한 노력도 준비하고 있다. 향후 해외 공공기관·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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