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너지 전문가들이 에너지 사절단을 이끌고 내한했다. 일행은 서울에너지공사를 방문해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과 태양광 주요 정책에 대해 의견과 비전을 교류했다.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와 주한 독일상공회의소 주최 에너지분야 사절단 방문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독일 에너지 전문가 방문단과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 및 공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에서 주최한 에너지 분야 사절단 방한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공사와 방문단과의 만남에서는 서울시의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과 공사의 태양광발전 사업, 스마트에너지시티 사업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세계적인 태양광발전 국가인 독일의 에너지 분야 사절단과 서울의 태양광 정책을 이끌어가는 서울에너지공사의 만남인 만큼 양국의 태양광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성공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행 중인 독일과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향후 교류의 기회를 넓혀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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