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대만 정통 우육탕면, 봉지라면으로 맛보세요"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4.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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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육수대가 우육탕면' 유통사 단독 출시
이영주 MD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라면 코너에서 단독 출시 상품 '우육탕면'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이영주 MD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라면 코너에서 단독 출시 상품 '우육탕면'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롯데마트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0일 '농심 육수대가 우육탕면(4입)'을 유통채널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육탕면 1개 가격은 4880원이며,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0% 할인을 적용해 각 43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2개 구매 할인 프로모션은 30일까지 펼쳐진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 제타 앱과 롯데슈퍼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최근 중화요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단독 협업 신상품을 개발했다.

실제 롯데마트의 중화요리 관련 간편요리 식품들의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0% 상승했다.

농심 육수대가 우육탕면은 농심과 협업해 대만 정통 우육탕면의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상품이다. 깊고 진한 소고기 육수에 매콤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국물의 경우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고추와 마늘 등의 채소를 활용했다. 굵기는 두껍게 유지하면서도 식감은 부드럽고 쫄깃하게 제조해 우육탕면 특유의 면발 식감을 표현했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중화요리 트렌드를 따르면서 기본적인 우육탕면 맛에 집중해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만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선봬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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