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에너지공급과 전환,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ES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고효율기기 등을 설치 및 활용해 청정에너지 공급과 에너지효율개선, 에너지 부하관리 등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실행하는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공급과 전환, 소비 등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 활동 실행 목표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남동구경영자연합회 회의실에서 남동구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남동구경영자협의회 회원 및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대표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남동구가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news/photo/201809/26531_17809_3018.jpg)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는 에너지공급과 전환,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고효율기기 등을 설치 및 활용해 청정에너지 공급과 에너지효율개선, 에너지 부하 관리 등 스마트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실행하는 공장을 뜻한다.
남동구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ICT 기반 저장 기술 등을 융합해 산업 에너지 효율 극대화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장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보급 및 자가소비형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금액 등을 설명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사용의 절약을 통한 원가 절감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와 신청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통해 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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