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티스, 자일링스의 적응형 하드웨어 성능과 이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줘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자일링스(Xilinx)가 바이티스(Vitis)와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바이티스는 자이링스가 개발한 새로운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며, 이번에 무료 다운로드를 시작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는 바이티스에 최적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티스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비롯해 AI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그들에게 친숙한 소프트웨어 툴과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자일링스의 적응형 하드웨어의 성능과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하드웨어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바이티스 플랫폼을 이용해 자일링스의 적응형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가속을 구현할 수 있다.
바이티스 플랫폼은 독점적인 개발 환경 대신 범용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툴과 연결하여 자일링스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풍부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일링스 관계자는 “자일링스 개발자 사이트에서 예제 및 사용지침서, 문서 등에 쉽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바이티스 개발자 커뮤니티와도 연결할 수 있다”며, “또한 자일링스의 바이티스 전문가와 지지자들이 관리하는 이 사이트에선 최신 바이티스 업데이트 및 팁, 요령 등의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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