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단백질‧곡물 등 대거 함유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뉴트리션(Nutrition)바인 ‘초에너지바’와 ‘초단백질바’를 출시했다.
![롯데제과가 새로운 뉴트리션바 2종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제과]](/news/photo/201912/35716_30569_398.jpg)
이번 제품은 견과류 등 원물이 가득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하거나 다이어트로 식단을 조절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에너지바’는 땅콩, 호박씨 등의 견과류와 크랜베리, 사과 등 말린 과일을 함유했다. 더불어 현미 등 곡물도 가득 담았다. 롯데제과 측은 “원물을 51% 이상 함유한 고농축 뉴트리션바”라며, “각종 비타민과 칼슘 및 타우린이 들어 있어 영양가도 높다”고 설명했다.
‘초단백질바’는 단백질을 특화한 제품이다. 달걀 2개에 맞먹는 단백질 12g을 포함했다. 아울러 초콜릿과 함께 블랙쿠키칩을 사용해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단백질바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두 제품은 달콤한 초콜릿과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 기존의 건강식으로만 치부하던 뉴트리션바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땅콩 등의 견과류와 곡물류가 함께 들어있어 씹는 맛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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