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충북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 준공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12.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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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보증제, 자연재해대비 보험가입,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등 대여사업만의 차별화된 사후관리도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 중인 해줌(대표 권오현)이 충청북도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를 준공했다.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은 110kWp로, 예상되는 연간 발전량은 약 134,753kWh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8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예정이다. 이는 어린 소나무 약 422그루를 심는 환경적 효과가 있다.

해줌이 충북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예상되는 연간 발전량은 약 134,753kWh로, 연간 약 2,8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예정이다. [사진=해줌]
해줌이 충북 음성에 100kWp급 아파트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예상되는 연간 발전량은 약 134,753kWh로, 연간 약 2,8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예정이다. [사진=해줌]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초기 설치비용 없이 설치 후 줄어든 전기요금의 일부를 대여료로 납부하는 사업이다. 대여료 납부가 끝난 후에는 아파트에 설비가 무상 양도되어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설비 설치 후 지자체에서 친환경 아파트, 녹색 아파트 단지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줌은 지난 2015년 한국에너지공단의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처음 선정된 이후 국내 태양광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됐다. 해줌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30여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해줌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솔라어워즈에서 EPC 부문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줌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대구시/경상도뿐만 아니라 충청도까지 전국의 아파트에 성공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대여사업을 통해 보급하고 있다. 또한 발전량 보증제, 자연재해대비 보험가입,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등 대여사업만의 차별화된 사후관리로 아파트의 대여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인지도를 올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발전량 리포트를 발행해 태양광 설비를 통한 전기료 절감액, 발전량 정보를 제공하며 해줌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사후관리 솔루션인 이상감지 시스템으로 태양광 설비를 실시간 진단한다. 진단 후 이상이 발생했을 때는 해줌 A/S 전담팀이 직접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해줌의 권오현 대표는 “해줌에서 최초로 충북 음성에 아파트 태양광 설비를 보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태양광 설비는 설치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설치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설비가 잘 관리되지 않으며 최초 설치 시 기대했던 효과를 보기 힘든 만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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