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월 1일 ‘M쿠폰 회원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쿠폰 회원 데이’는 롯데마트가 할인쿠폰 플랫폼인 ‘M쿠폰’을 활용해 물가 부담을 덜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모든 고객 대상이 아닌 ‘M쿠폰’에 가입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출시한 ‘M쿠폰 앱’은 월평균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각종 상품과 금액 할인 쿠폰 등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1,500만 건이 사용됐다.
우선 선착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전날인 1월 31일까지 매일 10시와 14시, 18시에 M쿠폰에서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규 고객을 위한 ‘신규 가입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새롭게 M쿠폰에 가입하면, 가입일로부터 7일 이내에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신라면 5입’ 교환권이 자동 발급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이 기간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친환경 딸기와 미국산 고당도 오렌지, 미국산 부채살, LA갈비, 행복생생란, 남해 시금치 등 농수산물은 물론 음료와 건강식품, HMR(가정간편식),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에어프라이어, 식기건조대 등 생활용품도 할인한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에 M쿠폰을 이용했던 고객은 물론 새로 가입하는 고객 모두 M쿠폰과 함께 좋은 하루를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