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공급계약 체결… 병원 내 편리한 전자서명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보안인증(대표 백건대)이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 전국 32개 지방의료원에 전자서명 보안인증 플랫폼 ‘OKey’ 메디컬(전 스마트 CMS)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에 회원으로 소속된 지방의료원들은 공공 웹사이트에서 액티브엑스(Active-X), EXE, 플러그인 등을 제거하는 정부정책을 반영하고. 이용자에게 다양한 브라우저 지원 및 모바일 전자서명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의료전자서명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보안인증의 전자서명 보안인증 플랫폼 ‘OKey’ 메디컬은 의료법에 준수한 의료전용 전자서명방식으로, 액티브엑스나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간편하게 전자서명과 키관리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 및 모바일 등 서버와 통신방식으로 다양한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해 병원 내 시스템에서도 전자서명이 가능하다. 이러한 사용자중심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많은 병원 내 시스템들과 연계 적용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보안인증 백건대 대표는 “OKey 보안인증 플랫폼은 의료전자서명 뿐만 아니라 OTP, PKI 인증서, FIDO 생체인증 등 다양한 본인인증과 IoT 기기인증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안인증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와의 계약을 통해 보안성과 편의성을 알리는 동시에 언택트 의료분야를 선도하는 보안인증 기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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