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스마트팩토리팀과 시너지 유발키로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KSTEC(케이에스텍)은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과 함께 롯데정밀화학의 원료배정 자동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9일 밝혔다.
KSTEC은 1998년부터 최적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공급, 개발 및 컨설팅 사업에 주력해 온 소프트웨어 업체로 IBM,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 등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KSTEC은 롯데정보통신 스마트팩토리팀과 함께 그 동안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롯데정밀화학 원료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로 탈바꿈시킨다. KSTEC은 최적화 엔진 모듈 설계 및 개발 업무를 도맡는다.
KSTE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MES 등의 기존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통합, 시스템 성능 최적화,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11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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