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발간하는 사보 ‘셰플러+원(SCHAEFFLER+ONE)’이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2020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출판물 부문에서 최우수사 내보(동상)를 수상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셰플러+원(SCHAEFFLER+ONE)’은 2005년부터 발간해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셰플러코리아 사보다. 사내 소식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스토리를 직접 취재하고 유용한 정보, 산업 트렌드 소개 등을 담아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사보가 셰플러코리아 임직원들의 친밀함과 소통하는 기업 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우수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구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셰플러코리아가 수상한 2020 국제비즈니스 대상(IBA)은 미국 스티비 어워즈(Stevie Awards)가 주최해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기업의 연간 비즈니스 활동(경영·마케팅·홍보)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올해는 60여개국에서 3,800여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셰플러+원(SCHAEFFLER+ONE)’은 사내는 물론 셰플러 그룹 직원들과 셰플러코리아를 연결하는데도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셰플러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소통을 중시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