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사무기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최세환)이 상반기 신제품으로 선보일 ‘웨어러블 카메라 FITT360 PB’가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FITT360 PB’는 전방 2EA 및 후방 1EA로 풀(Full) HD 카메라가 3EA 장착된 무선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다.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을 휴대폰과 PC에 연결해 확인하면돼 휴대용 블랙박스로 활용 가능하다. 아직 미출시 제품으로 다음달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웨어러블 카메라는 스타트업 ‘링크플로우’와 협업해 마련됐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제품 생산 및 유통 판로 등 성장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자사의 네크워크 카메라 사업 노하우와 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제조기업인 링크플로우의 기술력을 접목했으며, 고객에게 특화된 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존 바디캠의 한계를 극복해 전 방향 촬영이 특징이며, 블랙박스 설치가 어려웠던 자전거, 킥보드, 오토바이 이용자 대상 블랙박스 대체품으로 활용하거나 레저, 일상 기록, 보안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민원인들의 폭력과 폭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용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자체 내 민원, 코로나19 대응, 불법 노점 단속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며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신제품이 출시 전부터 전국 지자체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는 것은 물론, 실제 선수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경남 함안군청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웨어러블 카메라 FITT360 PB 50대에 대한 수의계약을 진행했다. 함안군청은 민원응대 및 사회 복지 전담부서 등에 웨어러블 카메라를 도입 및 운영하며, 안전한 공무수행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부서별 시범 시행 후 효과 분석을 통해 웨어러블 카메라를 점진적으로 보급 확대할 계획이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웨어러블 카메라가 제품력과 사용성을 인정받아 출시 전부터 큰 사랑을 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웨어러블 카메라를 통해 보안과 안전관리는 물론 언택트 시대에 맞춰 원격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고객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