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의 대용량 인버터 기술력 적용한 새 대용량 태양광 시스템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GE코리아(총괄사장 강성욱)와 국내 중전기기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인 파워맥스(대표 장동진)가 국내 태양광에너지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월 20일 밝혔다.
GE코리아와 파워맥스는 앞으로 GE의 검증된 기술, 다수의 해외프로젝트 진행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기술 발전과 새로운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 도입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GE코리아와 파워맥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GE의 대용량 인버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기업의 경험 및 기술력이 부족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에서 새로운 대용량 태양광 시스템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점점 대형화하고 있는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에 비용, 운용 및 효율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한국 전기산업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파워맥스와 함께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의 공동진출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GE의 에너지분야의 검증된 기술력과 국내 중전기기 기업의 제조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시대를 가속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워맥스 장동진 대표는 “파워맥스의 중전기기 경험 및 네트워크가 GE의 강점과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판도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며 “기존의 중전기기 사업부문과 함께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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