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혁신 추진기반 구축 위한 발전공기업 간 협업 강화 및 협의체 확대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발전공기업이 민간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9월 29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9월 29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news/photo/202209/47299_49566_2155.jpg)
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 일환으로 민간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발전공기업 간 규제혁신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8월에 구성된 발전5사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를 통해 민간 혁신·성장을 적극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 민간지원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 내실화를 위해 운영예산, 인력, 교육, 덩어리 기업규제애로 발굴 및 성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나아가 규제개선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설 등 기업활력시스템 제고 방안 등을 협의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기관 규제애로 관리체계 개편에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민간기업의 성장·혁신과 민간을 중심으로 한 우리 경제의 재도약 추진에 작은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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