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오라클은 가트너가 최근 발표한 2022 매직쿼드런트 ‘제품중심기업 전용 클라우드ERP’ 부문에서 ‘퓨전클라우드ERP(전사적 자원 관리)’가 평가 항목 중 비전완성도 및 실행능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4회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
오라클 론디 응 애플리케이션개발 총괄부사장은 “제품 및 서비스 중심 산업 내 주요기업들은 생산성 개선, 비용 절감, 지속적인 혁신 기회 모색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ERP를 선택했다”라며, “가트너의 이번 평가는 오라클 클라우드ERP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 백오피스 혁신을 통해 얻은 비즈니스 가치, 그리고 강력히 연결된 고객 커뮤니티를 한층 강화해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오라클 퓨전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스위트는 급변하는 고객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설계·구축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이다. 이 제품군에 포함된 클라우드ERP는 △비대면 운영 △예측 인사이트 △내장된 협업기능으로 신속한 기업 비즈니스 최적화를 돕는다.
특히 클라우드ERP는 머신러닝, AI 및 고객 중심 혁신 기술 등을 90일 간격으로 새롭게 추가해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 대응 및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가트너 매직쿼드런트는 제품중심 ERP 시스템 및 프로세스가 클라우드로의 이전을 통해 어떻게 지원 및 개선될 수 있는지에 관한 비전을 증명한 기업, 제품·서비스 및 시장진입 전략으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명확한 실행능력을 갖춘 기업을 리더로 선정했다.
한편 오라클은 최근 2022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서비스중심기업 전용 클라우드ERP 부문’ 리더로도 선정됐으며, 2021 가트너 피어인사이트 ‘고객의 소리, 클라우드 재무계획 및 분석솔루션 부문’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한 공급업체로 선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