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예정…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감대 전파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시민생활 실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을 빈틈없이 이행하고, 민간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최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감대를 부산 곳곳으로 전파하기 위한 기후행동 인식 전환의 장이다.
행사는 200여 명의 탄소중립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부문 탄소중립 경진대회 우수팀(12팀) 및 청소년 포럼 최우수팀 시상 △청소년 그린리더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시민참여형 생활 실천 강연 △경진대회 최우수팀(2팀)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시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모집한 그린액션(5실천+1협업 메시지) 실천 우수사례 31건 중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2팀의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이근희 환경물정책실장은 “나부터 한 사람, 한 사람씩 우리가 모두 탄소중립과 기후행동을 실천할 때 모든 생명 모든 세대가 누리는 더 나은 미래의 지구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확산, 생활 실천, 시민 소통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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