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산업 육성 활동 수행, 정책 변화 규탄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 상근부회장이 2월 29일자로 사임한다.
정 부회장은 그간 태양광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태양광 수출 경쟁력 강화, 에너지 안보, RE100 대응 등 영역에서 대정부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 창립을 주도했다.
그는 정부 정책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통해 태양광 생태계 위기를 알렸다.
정 부회장은 “지난 6년간 국내 태양광 산업의 발전과 협회 회원사의 번영을 위한 소임에 전력을 다해 왔다”며, “정책 기조 변화로 태양광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데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태양광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갖고 나름의 자리에서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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