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엔지니어링 통해 미국·유럽 설치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 기업 서진시스템(대표 전동규)은 약 426억원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서진시스템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미국, 유럽에 ESS를 설치한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22년 서진시스템 매출의 5.4%에 해당한다.
ESS는 차세대 전력망의 핵심으로 꼽힌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올해 현재까지 ESS 관련 공급계약 체결을 세 차례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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