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테크노파크·한솔코에버, 중소‧중견 제조기업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 추진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8.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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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진단부터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홍보까지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와 한솔코에버(대표 반기동)가 중소, 중견 제조기업 지원을 위한 퍼실러테이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테크노파크와 한솔코에버가 중소, 중견 제조기업 지원에 나선다. [사진=gettyimage]

퍼실리테이터 지원 사업은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려는 중소, 중견 제조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 기관은 2023년부터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디지털전환 또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진단 △전문가 매칭 및 컨설팅 △디지털전환 계획 수립 지원 △정부 지원 사업 연계 △홍보 등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TP는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및 AI교육 사업을 수행 중인 기관으로 한솔코에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솔코에버는 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에너지관리솔루션, AI 플랫폼, 로봇자동화, 3D프린팅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으로 중소, 중견 제조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06년 창립 이후 2023년까지 꾸준히 연평균 약 20% 수준의 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는 한솔코에버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미래 시장에서의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퍼실리테이터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테크노파크 스마트이노베이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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