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11기 발대식 진행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7.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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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단원 16명과 함께 네 차례에 걸쳐 사회 취약 계층을 돕는 봉사활동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2013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누적 249명에 달하는 단원과 총 646시간이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 지원활동을 펼쳐 온 봉사단이 새로운 단원들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셰플러코리아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 11기에 대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11기 발대식을 여의도에 위치한 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버그린은 셰플러코리아가 국내 NGO 단체 함께하는사랑밭(대표 정유진)과 함께 진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지난 6월부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11기 단원 16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셰플러코리아와 함께하는사랑밭(대표 정유진) 단체 소개부터 봉사단 활동 계획 안내, 기념사진 촬영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 제작과 함께 시각장애인 업종별 이용 통계 조사, 지구 이모티콘 제작 및 SNS 추첨 이벤트 기획 등이 실시됐다.

11기 단원들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네 차례에 걸쳐 △시니어 디지털라이제이션 교육 △시각장애인 점자 메뉴판 제작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 대한 환경교육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그중 시니어 디지털라이제이션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에 익숙지 않은 지역 사회 노년층을 대상으로 사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담당자는 “단원들이 뜻깊은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셰플러코리아는 에버그린 활동을 통해 도전과 상생이 갖는 가치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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