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페펄앤드푹스코리아가 지난 8월 더욱 강력한 기능과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무장한 차세대 방폭 스마트폰 Smart-Ex 03을 출시한 후,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방폭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Smart-Ex 03은 ecom Instruments와 Aava 모바일의 전문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글로벌 안전 규격을 준수한다.
뿐만 아니라 KCs Zone 1 및 2의 위험한 작업환경에서도 안전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5G와 Wi-Fi 6를 지원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한 ATEX 및 IECEx 인증을 받아 위험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Android 보안 패치와 업그레이드 옵션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때문에 Smart-Ex 03은 첨단 기술과 안전성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무선 솔루션 전문업체인 그램모바일과의 본격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두 기업의 협업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무전 애플리케이션은 작업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과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램모바일은 자체 개발한 IP-PTT 기술로 전통적인 무전기 시장을 대체하며 현재 국내 최고의 IP-PTT 솔루션 개발 및 운영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협업으로 출시한 무선 서비스 브랜드 ‘푸시토키’는 500여 고객사에 구독형 무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푸시토키 무전 솔루션은 이동통신망(LTE, 5G)의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무전 서비스로, 전화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음영 지역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지닌 국내 무선 솔루션 업계의 선두주자다.
푸시토키 무전 서비스는 Android OS와 iOS 기반으로 설계돼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있으며 음성 무전 외에도 문자 발송, 채팅,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영상 공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전송 기능이 가능하고 GPS 데이터를 이용해 현재 위치 정보 및 이동 경로도 확인할 수도 있다.
그리고 무전 내용이 단말기에 저장돼 이력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을 뿐 아니라 긴급 상황 시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단말기 카메라를 구동해 실시간 영상 전송도 가능하다.
무전기는 채널 수 제한 및 간섭이 있지만 푸시토키는 무제한으로 생성이 가능하며 서비스 커버리지는 99%에 달한다.
통화 품질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용 프로그램과의 결합도 가능하다. 그리고 방폭 PDA에 최적화된 무전 통신망 구축 패키지는 방폭 지역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LTE 무전기와 디지털 무전기를 연동해 비상 상황에서도 방송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 정답게 차장은 “그램모바일의 최대 강점은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팀웍”이라며, “이로 인해 고객의 만족도가 기존 무전 솔루션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최근 여수 정유공장 생산라인의 특정 분야에 페펄앤드푹스 방폭 스마트폰과 그램모바일의 무전 솔루션을 적용해 현재 테스트 중이며, 그램모바일 서버가 이미 구축된 상태다.
그램모바일 유성웅 사업본부장은 “페펄엔드푹스의 방폭 분야 노하우와 고객사와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그램모바일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양사가 윈윈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Smart-Ex 03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그램모바일의 IP-PTT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 역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