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및 방한용품 구매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11일 임직원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워킹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워킹 챌린지’는 걷기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소통 및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AXA손보는 설명했다.
AXA손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200여 명의 고객서비스본부 직원들의 누적 걸음 수와 시간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용산구 관내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및 방한용품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고객서비스본부 임직원 모두가 동참한 뜻깊은 행사로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재가장애인들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에 적극 이바지하며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올해로 4년째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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