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능전기 CEO, 첫 방한… “한국시장 맞춤형 서비스 제공” 강조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12.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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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 인버터 ‘SN125PT’ 소개, 시장 동향 및 고객 니즈 파악 위해 방문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지난해 글로벌 태양광 인버터 출하량 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버터 제조기업으로써의 위상을 높인 시능전기가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시능전기 양진송 CEO(사진 왼쪽에서 5번째)가 지난 5일 한국을 방문해 비엠이 이상곤 대표(사진 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엠이]

시능전기 인버터의 한국 총판을 담당하는 비엠이는 지난 5일 본사 양진송(杨劲松, yángjìnsōng) CEO가 한국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기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비엠이와 만난 양진송 CEO는 한국의 에너지 시장 특성과 고객 요구를 분석하며, “시능전기는 한국 고객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그는 시능이 주력으로 선보일 제품 ‘SN125PT’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높은 품질과 효율성을 갖춘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진송 CEO는 “SN125PT는 고객에게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시능전기는 인버터의 우수한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10년 A/S 보증을 출시한 바 있다.


시능전기 관계자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태양광 인버터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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