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사업 로드맵 수립에 총력… 글로벌 투자 확대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스마트그리드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12월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투파워는 18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주요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투파워는 내년도 신사업과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선결 과제인 정관 정비를 마쳤다. 다만 신규 사내이사 선임은 후보자의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안건은 다음으로 연기됐으며, 내년 3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추천을 받아 구성할 예정이다.
지투파워 김동현 이사(CFO)는 “이번 임시주주총회 정관 일부 변경 승인으로 사업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정관 정비를 마무리했다”며, “내년도 지투파워는 이차전지 사업 및 미국 전력기기 시장에 진출해 해외시장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는 “이번에 후보자 자진사퇴로 안건 폐기된 이사 선임의 건은 추후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포함될 예정”이라며, “GEM글로벌 펀드투자와 파이브스톤에너지와의 사업진행 및 협력관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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