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연금계좌 이벤트 ‘수수료 할인부터 다양한 사은품까지’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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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납입금액의 600만원까지 세액공제 받을 수 있어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 '연금 ETF 수수료 1년우대' 포스터/이미지=키움증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키움증권은 새해를 맞이해 연금계좌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혜택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계속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절세와 투자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연금계좌는 은퇴 후 노후 생활을 대비할 수 있는 장기저축상품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비롯해 펀드와 리츠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 연간 납입금액 가운데 6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꼽힌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연금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다른 금융사에서 키움증권으로 계좌를 이전한 고객에게는 1년간 연금 ETF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연금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 입금한 고객에 대해서는 신세계 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증정한다. 은행 및 보험사에서 이전한 고객은 입금 금액을 2배로 인정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 ETF를 거래한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대상 ETF를 1주만 매수해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최대 5잔 받을 수 있고, 2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연금계좌에서 ETF를 거래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연금으로 수령 시 일반과세(15.4%)대비 저율의 연금소득세율(3.3~5.5%)의 적용을 받게 된다.

ISA만기 자금을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입금하면 입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개인 연금 계좌를 활용해 직접 ETF를 운용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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