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지에스아이엘, AI 기술과 안전관리 솔루션 결합… 스마트 안전관리 시장 공략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5.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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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대표 이정우)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세이지 박종우 대표,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 [사진=세이지]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지에스아이엘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지의 AI 머신비전 기술력과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상호보완적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접목한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세이지 박종우 대표는 “세이지의 AI 머신비전 기술이 지에스아이엘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과 결합돼 산업 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한 한층 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지는 고도화된 AI 머신비전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인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 △AI 기반 제조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세이지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 2025(AW2025)’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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