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 최신 Vision AI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 공개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4.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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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IVA On-Device로 바이오 위생 및 품질 관리 효율화
NVIDIA Omniverse로 제조라인 시뮬레이션 및 최적화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씨이랩(대표 윤세혁, 채정환)은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최신 Vision AI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씨이랩이 최신 Vision AI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공개한다. [사진=씨이랩]
씨이랩이 최신 Vision AI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공개한다. [사진=씨이랩]

이번 전시회에서 씨이랩은 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 ‘XAIVA’와 키오스크형 신제품 ‘XAIVA On-Device’를 선보인다. XAIVA는 건설,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실시간 AI 영상분석 플랫폼으로 산업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한다.

또한, 현장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및 현장 안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신제품 XAIVA On-Device는 바이오 및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산업 현장을 위한 키오스크 기반의 AI 자동 품질 관리 솔루션이다. AI 객체 탐지 및 추적 기술을 활용해 머리카락 및 콧수염 등 주요 위생 항목을 1초 이내로 자동 검사할 수 있으며, 기존 육안 기반 검사 대비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특히, 씨이랩의 AI 모델 경량화 기술이 적용돼, 저사양 GPU 환경에서도 고성능의 영상 분석 기능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설치와 유지보수가 간편해 현장 적용성이 뛰어나다.


이와 함께 씨이랩은 NVIDIA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Omniverse’를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트윈 구축 사례를 선보인다. Omniverse는 기업이 실제 제조 공정을 가상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제조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한다.

씨이랩은 지난해 7월 Omniverse Competency를 확보한 이후, 글로벌 반도체 및 제조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씨이랩 윤세혁 대표는 "이번 AI EXPO KOREA 2025에서 씨이랩의 Vision AI 솔루션과 디지털트윈 플랫폼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지 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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