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후원금 3000만원 전달
  • 홍윤기 기자
  • 승인 2025.05.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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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980여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에게 총 4억7000만원 전달
박성식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이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회장에게 후원금 팻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DB손해보험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만 18세 이하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돕기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은 DB손보 고객들이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홈페이지·모바일 앱으로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되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DB손보는 2011년부터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와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15년간 980여명의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에게 총 4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DB손보는 이와 함께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DB손보 농구경기 초청관람, Covid-19응원키트 지원사업 등 각종 후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함께 약속이라는 DB손해보험의 슬로건에 맞게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 가족들에게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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