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Sh수협은행은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과 유재훈 예보 사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약 110여명이 참가했다.

Sh수협은행은 매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협약을 맺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전국의 어촌마을과 해안가를 찾아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를 이동하며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괭생이모자반 등 섬내 침적 쓰레기 500여 포대를 수거했다.

Sh수협은행과 예보는 플로깅 행사에 앞서 점치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마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은 행사에서 “예보의 반려해변인 이곳 원산도 해변이 더 아름다운 어촌마을이자 미래 수산자원의 보고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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