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서울의 에너지 정책과 전시·체험을 한 눈에!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9.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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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테이션’, ‘태양광벤치’ 등 전시·체험은 물론 서울의 에너지 정책 정보 공유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9월 3일 개막하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

공사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서울에너지공사 부스 모형도 [사진=서울에너지공사]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서울에너지공사 부스 모형도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에너지대전은 △에너지효율관 △신재생에너지관 △공공에너지관 △지역EXPO관 △국민참여관 △해외관 등 300개사 1,100개 부스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공사는 서울, 대구, 광주 등 15개 지자체로 구성된 ‘지역EXPO관’에서 서울시(녹색에너지과)와 총 10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의 부스 구성은 크게 ‘상담·체험’ 존과 ‘정책홍보’ 존으로 나뉜다. 특히 ‘상담·체험’ 존에서는 ‘솔라스테이션(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충전소)’, ‘태양광 벤치’, ‘태양광 미니자동차 조립’ 등 방문객들이 직접 태양광 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의 ‘정책홍보’ 존에서는 ‘원전 하나 줄이기’, ‘에너지 자립마을’, ‘마곡스마트에너지시티’ 등 서울의 대표적인 에너지 정책 사업 정보와 그간의 성과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태양광 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방문객들을 위한 태양광 설치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공사는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을 위한 각양각색 이벤트를 통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진섭 사장은 “공사의 이번 행사 참여는 서울의 에너지 정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방문객들을 위한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으니, 부디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 방문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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