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에머슨이 사회적 밀도 관리 및 접촉자 추적 기능을 포함한 위치 인식 시스템 기술을 강화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직원 건강을 보호하고 기간산업의 운영을 안전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Plantweb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위치 인식 기술을 통해 험한 산업환경에 설치하기 쉬우면서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에머슨은 기업이 직원의 안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작업공정 및 관행을 만들어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머슨의 위치 인식 시스템은 배터리 구동식 앵커 및 충전형 직원 위치 태그 등의 기능을 갖추고, 전세계 수만 개 산업 플랜트에서 채택한 보안 표준인 WirelessHART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해당 시간, 안전 중심의 인력 모니터링을 제공해 지오펜싱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안전 집합을 개선한다. 안전경고도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인재를 70% 이상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설치에만 몇 주가 걸리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단 며칠 만에 설치가 가능하며, 비용도 절반 이상 낮출 수 있다.
에머슨 자동화 솔루션 사업부의 밥 카쉬니아(Bob Karschnia) 퍼베이시브 센싱 담당 부사장은 “전세계 산업에서 핵심적이고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당사의 고객은 작업자의 안전을 항상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지만, 지금이야말로 직원의 위험 노출을 관리하고 새로운 규제 요건을 다룰 수 있는 도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새로운 위치 인식 시스템의 사회 밀도 및 접촉자 추적 기능으로 글로벌 팬데믹 기간 동안 중요한 운영을 유지하며 작업자의 안전 또한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