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5㎞ 이내 1년 이상 거주 등 조건 충족해야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 이하 공사)는 발전소 주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장학생 추천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발전소 반경 5㎞ 이내 1년 이상 거주 중이면서 발전소 반경 5㎞ 안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재학생이다.
지원이 가능한 지역은 노원, 중랑, 도봉, 성북, 강북, 강서, 구로구 등 7곳이다. 공사는 해당 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추천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추천은 성별 등을 고려해 학교당 최대 2명씩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공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지원금액으로 총 3,770만원을 책정했다. 지원금은 결정된 인원수에 따라 배분된다.
서울에너지공사 이승현 사장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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