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독일 전기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WSCAD와 WS코리아가 ‘에반젤리스트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WSCAD는 전기설계에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전기CAD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솔루션이 가진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원정대를 모집하고 있다.
원정대원은 △공정설비 △공작기계 △산업·농기계 △빌딩자동화 △공장자동화 분야별 2개 기업을 선발한다. WSCAD에 따르면 전기CAD 표준화를 넘어 자동화를 꿈꾸는 기업이나 전기설계를 외주로 활용하지만 설계 통합을 기획하는 기업, 국제 표준 전기 설계도면이 필요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정대원으로 선발된 기업은 1년간 WSCAD Professional 버전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무료 엔지니어링 체크업 서비스, 마스터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1년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원정대원이 된 기업은 WS코리아와 프로젝트 한 개를 함께 수행해 관련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야 되며, 3일간 로컬 워크숍 및 교육을 받아야 한다. WSCAD는 원정대원 희망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본사용 라이선스 기증 요청서 제출 및 회사명 등을 성공사례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마케팅 활용 동의가 필요하며, 1개 기업 당 라이선스만 1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WSCAD는 “10개사 한정으로 에반젤리스트 원정대를 모집한다”며, “원정대는 WSCAD와 함께 새로운 설계 방식에 대한 경험이 가능한 좋은 기회이며, 전기설계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관심 가질만한 기업 프로모션”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