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비전센서가 취득한 이미지 및 데이터를 대시보드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툴이 나왔다. 독일 ifm은 새로운 비전센서 모니터링 툴 ‘E3D3’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은 모니터링 도구를 ifm Vision Assistant 내 애드온으로 사용할 시 네트워크에 있는 비전센서 관련 이미지와 프로세스 데이터를 대시보드에서 결합할 수 있다. 이에 사용자는 관련된 라이브 이미지나 양호·불량 부품에 대한 통계, 센서 상태 메시지에 대한 명확한 개요를 항상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는 툴이 제공하는 명확한 개요를 통해 생산 환경과 중앙 위치에서 프로세스 작동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도 발생 가능한 편차를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다. ifm은 새로운 툴에 대해 짧은 반응 시간을 기반으로 유지보수나 시정 조치를 수행할 수 있으며, 높은 프로세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솔루션은 자동으로 생성된 데이터 히스토리를 사용해 사용자가 진행 중인 프로세스와 관련된 상황을 분석하고, 동향을 도출해 작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사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fm 관계자는 “현장 공정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통해 최적화를 구현하는 E3D3는 목표 상태를 벗어나는 편차에 대한 신속한 감지 및 원인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며, “네트워크 검색을 통해 신규 센서와 기존 센서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이미지나 데이터에 관한 이력 자동화를 통해 간편한 프로세스 분석 및 추이에 대한 감지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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