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도까지의 온도, 최대 30bar 압력에 대한 내구성 보유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이 유량센서 SBT 시리즈를 선보였다.
ifm SBT타입 유량센서는 타이어생산이나 육류대체제 생산에서의 사출성형과 같은 공정에서 요구되는 품질을 달성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제품은 공정단계에 따라 일정한 온도 제어를 위해 사용되는 매체의 유속을 정밀하고 빠르게 결정한다. 이는 해당 공정에서 에어버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높은 반복성으로 인해 유속이 매우 낮은 단계에서도 세트포인트로부터의 편차들이 조기에 감지된다. 불충분하거나 완전하지 않은 냉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비용의 원자재 폐기를 방지할 수 있다.
유지보수 요구사항, 조기에 달성
가열 또는 냉각 매체의 성격에 따라 온도제어를 위한 사출기 채널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막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석회나 먼지입자와 같은 침전물들이 이 가열 또는 냉각 매체의 흐름을 더디게 하거나 방해한다. 정밀 센서 기술의 SBT시리즈는 사용자의 유지보수 기준에 빠르게 부합해 파이프 시스템의 막힘과 그로 인한 품질 저하를 적시에 방지한다.
한편 유량과 온도의 모니터링은 온도 제어 공정에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통해 생산공정의 에너지 소모를 손쉽게 모니터링하고 온도와 유량의 정밀한 제어를 통해 에너지관리의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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